제테크/주식 / / 2022. 3. 22. 00:03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 - 나의 2년 동안의 배당주 투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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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배당주 2년 결과

▶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 종료

나는 2020년 첫 미국주식 배당주를 투자하고 배당금을 달러로 받았을 때 신기하기도 했고, 배당주 위주의 투자라는것에 재미가 있었다.

무엇인가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것 같았다.

아래 조건들을 무조건 지킬것이란 마음으로 2년 이상동안의 꾸준히 투자했다.

 

5. 분산투자를 하였고, 7.빚내서 투자는 하지 않았고, 3.배당 재투자도 하였다.

2. 양도세 절세를 위해 부분적으로 매도도 하였다.

우선 나는 아래의 조건들을 지킬 것이다.


1. 은퇴 후 자금으로 생각하고 최소 20년을 투자한다.
2. 투자기간 동안에는 단기적 큰 주가 수익이 발생해도 매도하지 않는다.
 - 양도세 절세를 위한 매도후 재매수는 허용
 - 원달러 환율 급등 및 한국주식 하락 시 부분 매도 후 한국주식으로 자산분배
3. 배당금은 재투자 한다. (복리효과)
4. 매월 40만원 씩 투자금을 추가한다.
5. 분산투자를 한다. (위험분산)
6. 주로 배당성장주에 투자를 한다. (장기적 관점)
7. 빚내서 투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를 종료하려고 하는 이유는 몇가지 놓친 부분이 있다는 것이였다.

 

1. 나는 30대여서 공격적으로 투자할 시기라는 것이다.

30대 부터 배당주를 모아가면 좋겠지만, 투자 비중의 50% 정도는 배당주 외 성장주를 같이 가져가야한다고 생각되었다.

 

2.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를 ETF로 하는것이 더 매력적이라는것을 깨달았다.

좋은 배당주를 분할 매수 하였지만 AT&T 같이 배당을 줄이게 되는 케이스도 있고, 모든 분할매수 했던 여러개의 종목을 체크하기에도 쉽지 않았다.

배당주 적립식 투자를 하게되면 시황보다는 지정한 날짜에 정기 매수만 하게되고 가끔 MTS를 들어가서 수익을 보고 배당 알림이 오면 배당주 재투자만 하게된다.

즉 나에게는 시장의 변동성은 크게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매도를 할 생각이 없었기 떄문에..

그래서 조금의 수수료를 내고 배당 ETF를 하는것이 훨씬 개별종목에 신경도 쓰지 않아도 되고 가성비가 높다고 생각되었다.

 

3. 큰 수익보다는 큰 돈을 굴리기 적합

나의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 목표가 년 2000만원 배당금 수령이였는데, 배당률 4%로 잡아도 5억의 돈이 필요하다.

나의 시드머니는 그에 비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복리로 모아간다고 생각했지만,

전체 투자의 100%를 배당주로 하는것에는 무리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큰 돈을 안정적으로 굴리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느꼈다.

이것은 소액으로 투자해보면서 경험을 몸소 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시드가 커졌을때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 비중이 늘어날 것이다.

 

▶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의 매력을 경험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를 하면서 느꼇던 점은 배당주 투자는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편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몸소 느껴본 것이 좋은 경험이였다.

코로나 부터 시작해서 마이너스 유가 그리고 델타변이, 오미크론까지 여러번의 변동성 시장에서 안정적인 베당성장주를 분산투자했어서 다른 성장주 투자보다는 전체 수익률이 안정적이였고, 배당이 들어온다는 마음이 있으니 편하게 투자가 가능했다.

또한 환율때문에 달러를 보유하는것에 이점이 많이 있었다.

 

▶배당주 투자 수익 및 앞으로 투자 계획

배당주 투자 수익은 공개하지는 않겠지만 배당금 제외 2년의 양도소득세 500을 절세 받았고, 환차익도 얻었다.

나는 앞으로 투자 방향을 배당성장ETF 비중 50%, 성장주 ETF 비중 50% 로 ETF 투자로 전환할 예정이다.

내가 몸소 2년동안 경험해본 미국주식 개별 배당주 투자 기록을 보고 얻어갈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결론은 나와같은 30대라면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 비중 50%, 성장주 투자 50%로 가져가는게 맞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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